사진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큼직한 들통에 곰탕을 끓이고 있는 남자. 놀랍게도 백종원이다. 아내 소유진은 “남편이 주방에 나와 곰탕을 끓이기 시작한다. 어디 또 출장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곰탕 끓이는 아내를 남편이 우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노부부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패러디가 재밌다. 가족을 위해 조용히 곰탕을 끓이는 가장. 과연 곰탕만큼이나 진국이십니다요.
[스포츠동아]
사진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