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DB
기태영이 첫째 딸 로희를 언급하며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지능검사를 받은 로희는 ‘상위 3%의 언어천재 기질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기태영은 “로희가 말을 지나치게 잘한다. 아내가 운전할 때 자꾸 말을 시키기에 ‘위험하니까 말 그만 시켜’라고 하니 ‘입으로 운전하는 거 아니잖아’ 하더라”며 은근 딸 자랑. 댓글 하나가 눈에 띈다. “다섯 살 딸에게 말로 이길 수 있는 아빠는 거의 없습니다”. 사실이랍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