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대명티피앤이 팀장(왼쪽)과 김진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오션월드는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명타워에서 ‘#기부좋아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션월드는 6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오션월드 #기부좋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션월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친구추가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자 수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지훈 대명티피앤이 팀장, 김진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지훈 팀장은 약 1만4000여 명의 참여로 모인 캠페인 기부금 36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지월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놀이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놀 권리’ 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지훈 대명티피앤이 팀장은 “놀이권은 어린이들의 행복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보편적 가치”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