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 K-POP 명문 한국예술학교 학과장 임용

입력 2019-10-30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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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 사진제공|한국예술학교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 사진제공|한국예술학교

글로벌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K-POP 명문학교 한국예술학교(전 한국예술고등학교) 학과장으로 임용됐다.

한국예술학교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 포미닛의 현아, 시스타의 소유, 투피엠의 황찬성, 투에이엠의 조권, 워너원 박우진 등 국내 최고의 탑 아이돌들을 배출해낸 문화 예술 명문 학교이다.

이번에 한국예술학교에 새로운 학과장으로 임용된 배드보스는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95, 미나, 지석진,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숙희, 더블에스301 허영생, 노라조, 정재욱, 배다해, 리사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드라마 OST를 작업을 했으며 스틸하트 밀젠코에 이어 현재 폴포츠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일본 에이벡스사 소속 비버리(Beverly)와 일본 소니뮤직 남자 아이돌 그룹 유니오네,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방과후 프린세스, 일본 쇼룸 프로젝트 우승자 다나카 아이와의 음반 작업도 진행했다.

MBC+ 우리동네 펫밀리, YTN Life 군인들은 무슨책 읽어, 미스티의 몽퀸도전기, 재미앤소울 등 방송 제작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획자이다. 최근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EDM듀오 배드보스크루를 결성해 뮤지션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예술학교 배드보스 학과장은 “매년 성장하는 K-POP시장에 발 맞춰 New K-Culture 학과를 선보일 것이다. K-POP은 물론 EDM, 디제잉, 액팅,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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