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공동으로 2일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서 ‘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광명 시민들과 함께 타는 자전거 라이딩, 스포츠·문화 공연, 스포츠 체험마당 등을 진행했다. 자선 바자회도 열었는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190명에게 2200만 원 상당의 자전거와 안전모를 전달했다.
광명 스피돔 두바퀴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경륜경정본부 건전레저 공동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서울 강남지점과 관악지점에서 도박 중독 예방 공동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정착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 소속 중독예방 상담 전문가들이 현장서 도박 중독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선별검사를 통해 1대1 중독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및 교육 등도 진행했다. 중독예방 및 치유 심리상담 희망자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