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전문의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 비뇨의학과 탈모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알려줘 화제를 모았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대장항문에 대한 핵심 의학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임익강 사부는 지난 한 해 치질 환자가 약 64만 명이었다고 말하며 항문 질환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치질의 종류부터 치질 예방법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모두 전수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에 멤버들은 “뱉는 족족 정보다”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노 필터 토크에 은지원은 “새로운 문화가 생길 듯”이라며 놀랐다는 후문.
계속해 임익강 사부와 멤버들은 ‘대변에 관한 모든 것’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다이어트의 적 변비 해결 방법과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급똥(?) 참는 법’, 변이 잘 나오는 자세 등을 알려줬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체크해 볼 수 있는 괄약근 자가 진단법도 함께 소개했다. 멤버들은 임익강 사부를 따라 자가 진단을 실시했고, 생각보다 쉽지 않은 진단법과 결과에 깜짝 놀랐다고.
임익강 사부가 공개하는 ‘잘 먹고 잘 싸는 법’은 11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