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한 매체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하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SNS를 통해 게재한 장미꽃 사진을 증거로 이들의 열애설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은 것.
이와 관련해 1일 오전 김소은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김소은과 송재림이 함께 찍은 사진은 아니다. 김소은이 장미꽃 사진을 찍었을 당시 매니저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의 사진은 우연의 일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재림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의 열애설은 지난 3월에도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당시 양측은 일본에서 만난 것은 맞다고 밝히면서도 “시기가 우연히 겹쳤다. 스타일리스트와 동행한 여행”이라고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