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남우현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콘셉트 사진 속 남우현은 빨간색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남우현은 강렬한 색감의 머리 모양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남우현은 같은 흰색 계열 의상으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급스러운 흰 셔츠를 입고 아련한 눈빛을 선보이는가 하면, 흰색 민소매 재킷을 걸치고 탄탄한 근육을 은근히 드러냈다.
첫 콘셉트 사진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 남우현은 약 2년 5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 '위드'로 돌아온다. '위드'의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남우현의 치명적인 보컬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우현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