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1일(한국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다. 이들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반(反) 아시안 혐오범죄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환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워싱턴 D.C로 출국했다. 백악관은 앞서 “케이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BTS가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인의 포용과 대표성, 최근 더 불거진 아시아인 대상 혐오 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