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전원 DSP미디어 재계약 [공식]

입력 2022-07-07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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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 전원 DSP미디어 재계약 [공식]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최근 카드 멤버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와 향후 활동 및 비전에 대해 논의하였고,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은 물론 팀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원 3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당사는 앞으로도 카드가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6년 프리데뷔곡 ‘오나나 (Oh NaNa)’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카드.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네 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치열한 K팝 시장에서 ‘혼성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멤버 제이셉의 ‘군백기(군대 공백기)’ 끝에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전작의 5배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완전체 재계약을 마친 카드는 공백기동안 투어 요청이 쇄도했던 중남미와 북미 등지에서 일정일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7월 시작하는 카드의 중남미 투어에서는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주요 도시 공연이 이미 빠르게 매진되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8월부터는 LA, 워싱턴DC, 뉴욕, 댈러스 등 미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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