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 선주문 161만 돌파

입력 2022-07-0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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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걸스’ 선주문 161만 돌파

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선주문량 161만 장을 돌파했다.

오늘(8일) 발매되는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의 선주문 수량은 총 161만517장(7월 7일 기준)으로,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앨범에는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의 타이틀 곡 ‘Girls’를 비롯해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의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 (Illusion)’, ‘Lingo’(링고), ‘ICU (쉬어가도 돼)’ 등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 ‘Black Mamba’(블랙맘바), ‘Forever (약속)’(포에버),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에스파는 “저희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의 선주문이 161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고 기뻤다. 새로운 앨범을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하며 노력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기록을 세우게 돼서 벅찬 마음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는 에스파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및 TikTok(틱톡)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aespa Girls Comeback Live’(에스파 걸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앨범은 오늘 오후 1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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