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3년 만에 대면 콘서트…‘슈퍼쇼9:로드’ 특별 무대 준비

입력 2022-07-08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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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직후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을 발매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한다.

약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더욱 특별한 재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타이틀곡 'Mango (망고)'를 비롯한 새 앨범의 구성이 곧 새로운 셋 리스트로 예고됐다. 이밖에도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개인 및 유닛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200만 명 넘는 관객을 열광시킨 'SUPER SHOW'의 파워를 이어간다.

컴백과 콘서트를 앞둔 슈퍼주니어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11시에는 'Mang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멤버들의 '미니홈피 꾸미기' 콘텐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추억의 '미니홈피'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BGM, 미니룸, 일촌평을 장식했다. 이어 "슈퍼주니어가 모였다. 앨범도 열심히 준비 중이고, 대면으로 콘서트도 하게 됐다. 많이 아껴주시고 기대해달라"라고 인사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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