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 2주년 프로젝트 예고

입력 2022-07-29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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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오는 8월 7일 데뷔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데뷔 2주년 기념 프로젝트(TREA2URE ANNIVER2ARY 2022)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다양한 스페셜 비디오들과 트레저메이커 위버스 온리 콘텐츠가 시작된다. 또 YG 신사옥 앞에 있는 팬들을 위한 공간 '더 세임 카페(the SameE)' 이벤트가 준비돼 온라인뿐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트레저는 데뷔 당일(8월 7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한다.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기획됐다.

특히 트레저 데뷔 2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정점을 찍을 'A SURPRISE BIG ANNOUNCEMENT'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벌써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당시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었다. 그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고 아티스트의 인기 지표 중 하나인 앨범 판매량 추이도 3장의 싱글앨범과 정규 1집까지 더한 누적 판매량은 200만 장 이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트레저는 현재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으며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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