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타쿠마, 루네이트 유일한 외국인 멤버 “엄청 긴장돼”

입력 2023-06-1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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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타쿠마, 루네이트 유일한 외국인 멤버 “엄청 긴장돼”

그룹 루네이트(LUN8)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 리더 진수는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여덟명 모두 이 무대에 서기 위한 많은 노력과 인내가 있었다.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판타지오가 아스트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루네이트는 한국인 진수·카엘·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과 일본인 타쿠마로 구성된 8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진수는 “어둔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달빛을 품은 여덟 소년들이라는 의미”며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외국인 멤버 타쿠마는 “지금도 엄청 긴장되는데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 ‘CONTINUE?’에는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15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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