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오열, 우지원 이혼 심경에 공감+눈물 (이제 혼자다)

입력 2024-10-0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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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오열, 우지원 이혼 심경에 공감+눈물 (이제 혼자다)

‘돌싱’ 김새롬이 이혼 후 관찰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8일(화) 오후 10시 첫 정규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 멤버 김새롬이 함께한다.

이날 MC 박미선은 정규로 돌아온 ‘이제 혼자다’의 포문을 열며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이혼한 패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인생 2막 6년 차를 맞이한 우지원. 그는 집을 공개하며 “혼자 사는 집이 아니다”라는 그의 깜짝 고백에 조윤희가 “벌써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우지원의 집은 누구의 작품일까.

이가운데 우지원은 딸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둘째 딸의 갑작스러운 ‘농구 수업’ 부탁에도 한여름에 한강공원으로 달려가 딸의 친한 오빠들 앞에서 농구 실력을 한껏 자랑한다.

우지원과 함께 새로 합류한 김새롬은 “여자 서장훈을 꿈꾼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김새롬은 우지원이 “실패자가 된 느낌”이었다며 그동안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한 마음에도 공감해 주며 위로를 전한다. 그는 우지원 부자의 대화를 보며 오열하기도 한다. 상처받은 자신 때문에 마음 아파한 부모님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새 멤버 우지원, 김새롬 등이 합류한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10월 8일(화) 오후 10시 정규 첫 방송 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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