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2000만원 기부, 자립준비청년 위해 쾌척 [공식]

입력 2023-06-20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마이걸 아린 2000만원 기부, 자립준비청년 위해 쾌척 [공식]

오마이걸 아린이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행에 나선 것. 아린의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세 번째. 지난 2021년 생일을 맞아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아린은 지난해에도 성년의 날을 맞아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아린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린은 “보육시설을 떠나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감당해야 하는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