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1% “페이스북 사용 늘었다”

입력 2012-0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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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기준 사용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역시 페이스북이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SNS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9세∼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3%(중복응답)가 페이스북 사용이 늘었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초반 여성의 경우 무려 69%가 페이스북 이용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트렌드를 따르기 위한 것(56.7%, 중복응답)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기 편하고(55.4%),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40%)도 영향을 미쳤다. 페이스북에 이어 블로그(40.2%)와 싸이월드(39.1%), 트위터(30.8%)의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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