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요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출시 직후 중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부문 인기 1위, 아이폰 부문 인기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 사진제공|컴투스
■ 국내 모바일게임 해외 진출 가속도
중국 등 68개국 앱스토어 ‘톱10’ 진입
실제 낚시의 역동감 구현이 인기 비결
텐센트는 CJ게임즈에 5300억원 투자
잇단 러브콜로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국내 모바일게임의 해외시장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모바일게임 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관심은 더 쏠린다.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은 2014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내세운 바 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
● 컴투스, 중국발 훈풍에 주가↑
국내 모바일게임 대표주자 중 하나인 컴투스는 최근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다. 기존 모바일게임 업체뿐 아니라 주요 온라인게임사와 다수의 벤처기업까지 뛰어들면서 ‘레드오션’이 된 국내 게임 시장에선 매우 이례적 일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컴투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중국발 훈풍’이었다.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은 중국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3월27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 ‘낚시의 신’은 발매 직후 중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부문 인기 1위, 아이폰 부문 인기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일본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총 68개국에서 인기게임 톱10에 진입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낚시의 신’은 컴투스의 모바일 3D그래픽 기술과 스포츠게임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살려 제작한 스마트폰용 리얼 낚시 게임. 낚싯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물고기와 씨름하는 실제 낚시의 역동적 느낌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컴투스는 자체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가 게임의 흥행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국적이나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을 연결하는 ‘컴투스 허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게임 출시 초반 흥행몰이를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 해외 사업자들 잇단 러브콜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품질이 뛰어난 국내 게임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최근엔 게임 업계를 놀라게 한 빅딜이 성사됐다.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사이자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국내 모바일 게임 제작사 CJ게임즈에 5300억원을 투자한 것. 텐센트는 CJ게임즈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두 회사의 빅딜은 성공적 윈-윈 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텐센트의 경우 수준 높은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CJ게임즈의 경우 중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CJ게임즈는 ‘모두의 마블’과 ‘몬스터 길들이기’ 등 다수의 인기 모바일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다. 텐센트의 경우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중국 시장에서 텐센트의 강력한 플랫폼을 이용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 최대 애플리케이션 장터 ‘구글플레이’를 운영 중인 구글도 한국 게임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구글코리아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지화 등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를 총괄하는 크리스 예가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한국에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게임 개발사들이 많으며 이미 큰 성과를 거둔 사례들도 등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게임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에서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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