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실검 내년 2월 폐지”

입력 2019-12-2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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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내년 2월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난이나 속보 등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 현상을 보여주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가 최근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순기능을 잃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카카오 측 설명이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본래 목적과 다르게 활용되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카카오의 철학과 맞지 않기에 이를 종료하고, 본연의 취지와 순기능을 살릴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서비스도 23일 폐지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지난 10월 연예뉴스 댓글 잠정 폐지에 이은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계획의 일환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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