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큐브는 현실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구축해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기 같은 별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가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혼합현실(MR) 서비스다.
운동회는 20개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5~7세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9일부터 13일까지 용산구청과 용산구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KT는 참여 어린이들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난이도로 개발한 5종의 게임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고루 측정할 수 있는 운동회를 구성했다.
KT는 내년 초 전국 규모의 온라인 운동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5종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