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4일 특별 행사”…‘아이폰13’ 공개 전망

입력 2021-09-0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플이 14일(미국 현지시간) 새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8일 글로벌 미디어에 이와 관련한 초대장(사진)을 보냈다. 초대장에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애플이 일반적으로 9월 새 아이폰 제품을 발표해왔다는 점에서 업계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3’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3은 ‘A15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용량이 늘어난 배터리와 개선된 카메라 성능 등을 갖췄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업계에선 이날 행사에서 새 애플워치나 무선이어폰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