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오픈한 구독서비스 ‘T 우주패스 쇼핑 G마켓’ 가입자 수가 한 달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 가입 채널 확대로 G마켓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 회원 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G마켓은 9월 3일 멤버십 신규 회원 유치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SK텔레콤의 구독서비스 ‘T 우주’에 쇼핑 특화 상품인 ‘T 우주패스 쇼핑 G마켓’을 출시했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6개 사의 통합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과 G마켓의 쇼핑 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유니버스 클럽의 6개 사 특전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구글원 멤버십 100GB 및 70여 개에 달하는 부가서비스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G마켓 멤버십 혜택 역시 매월 업그레이드 하는 등 차별화된 우대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