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KAIST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

입력 2024-11-19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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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카이스트(KAIST) 공과대학 ‘2024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 카이스트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학문적 성취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8회 수상자로 선정된 황 대표는 1987년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카이스트  공과대학은 “황현식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LG유플러스가 2022년 영업 이익 1조 원을 달성하고, 2023년 무선 가입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다. 황 대표는 ‘고객, 헙업 그리고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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