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기존보다 2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7’ 공유기(사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7’은 기존 ‘와이파이6’보다 2배 빠른 최대 2.88Gbps(5GHz 대역 기준)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2개 주파수를 동시 연결하는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을 낮춰,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해도 끊김 없는 무선 품질을 제공한다. 가격도 낮췄다. 기존 와이파이 통합 상품 이용 고객은 월 1100원만 추가하면 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투박한 외부 안테나를 기기 내부로 숨긴 ‘플랫 안테나’를 통해 차별점을 뒀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