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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입력 2025-02-02 0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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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사진)가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사진)가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11세대 모델이 2024년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Best Performer)’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유럽 각국의 교통부, 보험 협회 등이 지난 1997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 안전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충돌 테스트 및 안전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안전, 그리고 최신 안전 기술 등 네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E-클래스가 2024년 평가 차량 중 단연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엔트리 모델인 E 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보험개발원이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도 E-클래스는 기존 대비 향상된 16등급을 기록해 보다 소비자들은 더 낮은 자차보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E-클래스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안전성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 철학의 확고한 증거”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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