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미에르 아베카모르 애프터눈 티 세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미에르 아베카모르 애프터눈 티 세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겨울 시즌을 맞아 딸기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아베카모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프렌치 감성과 순백의 겨울 이미지를 결합한 이번 세트는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인 디시, 음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티타임 구성이다.

서울 명동 중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한정 티세트는 딸기를 주제로 한 12가지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로 구성됐다. 만년설을 모티브로 한 ‘만년설 딸기 무스’, 상큼한 ‘딸기 유자 파운드’, 발로나 초콜릿과 로제 와인이 어우러진 ‘딸기 인스피레이션 타르트’, 그리고 ‘라임 꿀 딸기 에끌레어’, ‘딸기 샴페인 젤리’ 등 프렌치 감성을 가득 담은 디저트가 눈길을 끈다.

세이보리 메뉴는 트러플 미트 라구 타코, 프로슈토 멜론 타르트, 단새우 타르타르 등 미식과 향을 동시에 잡은 조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자 뇨끼와 블랙 트러플 크림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뇨끼’, 관자와 새우를 특제 오일로 감싼 ‘프리미엄 감바스’ 등 메인 디시가 함께 제공돼 풍성한 만족감을 더한다.

음료 구성 또한 다양하다.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 브뤼, 엘더 스트로베리 에이드, 딸기 라테 등 딸기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외에도 커피 또는 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한 탑스클럽(Tops Club) 멤버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8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