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남경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 오상택 송파경찰서장,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이동주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이 12월 5일 열린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2025’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남경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 오상택 송파경찰서장,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이동주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이 12월 5일 열린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2025’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호텔이 놀이터가 됐다. 아이들 웃음이 복도까지 번졌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12월 5일, 송파구 취약계층 가정 400여 명을 호텔로 초청해 ‘스위트 나이트 2025’를 열었다. 장소는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 올해 7회째를 맞은 행사로,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호텔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취지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30분 진행됐다.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 협조로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했고, 무대 위에서는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우쿨렐레 동아리의 연주, 극단 퍼플의 마술쇼가 이어지며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공연 후에는 양식 디너 코스가 제공됐다. 참가 가족들은 호텔식 테이블 매너를 배워보고, 함께 식사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호텔상품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가 열려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행사장 포토부스에서는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들로 줄이 이어졌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요리 재능기부 등 ESG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