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배우 이채민을 새 모델로 낙점하며 SS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배우 이채민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2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존재감을 키운 이채민의 강렬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이채민의 행보 역시 자연과 한계에 도전하는 K2의 핵심 가치인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K2는 이채민이 지닌 성장 과정과 몰입도 높은 표현력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K2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핵심 타깃과의 접점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채민은 SS 시즌 아웃도어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기존 브랜드 모델인 수지와 함께 K2의 얼굴로 활동한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꾸준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채민의 이미지가 K2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이채민과의 협업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민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이라키’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으며,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출연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