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중구문화재단 뮤직 퍼레이드가 2026년 첫 무대로 로워 스트링 콰르텟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가 2026년 첫 ‘뮤직 퍼레이드’를 2월 27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음악회로, 새해 첫 무대는 저음 현악 사중주단 ‘로워 스트링 콰르텟(Lower-String Quartet)’이 맡는다.

‘뮤직 퍼레이드’는 서울시 중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음악회를 비롯해 강연, 콘서트,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며, 공연장과 지역 공간을 오가며 주민과 만나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로워 스트링 콰르텟

로워 스트링 콰르텟


2026년 포문을 여는 로워 스트링 콰르텟은 기존 스트링 콰르텟 편성에서 바이올린을 제외하고 저음 현악기로만 구성된 이색 앙상블이다. 깊고 풍부한 음색을 바탕으로 바로크와 클래식은 물론 탱고와 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해설과 독창적인 편곡이 더해져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예고했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2026년에도 ‘뮤직 퍼레이드’를 통해 공연장과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만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울시 중구민을 대상으로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