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5월 한 달간 봄 제철 식재료를 가득 담은 중식 통합 코스 ‘만춘미식’을 전국 4개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부산의 ‘차오란’을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만날 수 있다.

​만춘미식은 2023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미식 행사다. 각 체인호텔 중식당이 보유한 조리 노하우를 집약해 기획했다. 고객은 어느 장소를 방문하더라도 동일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코스는 7~8가지 요리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시작을 알리는 전채 요리는 ‘참외 해산물 샐러드’다. 전복과 새우의 쫄깃한 맛에 참외의 아삭함이 더해져 계절의 색채를 표현했다.

​해산물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스톤크랩 껍데기에 우니와 황금사를 채우고 게살 소스를 올린 요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봄 도미를 튀겨 두반장 소스를 입힌 ‘두반소자 도미튀김’이 입맛을 돋운다.
​육류와 해산물을 조화롭게 배치한 구성도 돋보인다. 중국식 흑초인 ‘진강향초’로 맛을 낸 등갈비와 명이나물 향을 입힌 바닷가재 요리가 차례로 나온다. 식사로는 유채와 죽순을 넣은 볶음밥이 제공되며 복숭아 무스 케이크가 대미를 장식한다.


롯데호텔 서울 도림을 찾는 고객은 특별한 보양식도 접할 수 있다. 제비집과 송화단, 건관자 위에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고급 찜 요리를 코스에 포함했다. 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까지 챙기려는 세심함이 묻어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든든한 보양식 코스다.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만의 노하우로 맛과 건강을 생각한 제철 통합 코스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야”라고 말했다.

​나른해지기 쉬운 5월, 정성스럽게 차려낸 중식 보양식 한 상이 활기찬 기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