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가 자체 IP 애니메이션인 ‘슈퍼탐사대X’ 속 주인공과 함께 지구를 지킬 ‘히어로스쿨’ 1기 어린이 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의 이색 체험으로 꾸며진다.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아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슈퍼탐사대X : 테라피아의 전설’은 기후변화가 일어난 지구를 배경으로 리더 ‘로티’와 ‘캔디코’, ‘그리피’ 등이 생태계를 되살리는 임무를 다룬다. 닐슨코리아 기준 13주 연속 동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5월 31일과 6월 7일 열리는 ‘히어로스쿨’은 스토리형 체험 행사다. 참가 어린이들은 악당 ‘매드쿼카’가 납치한 멤버들을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프로그램은 입학식부터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명예 탐사대원 졸업식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히어로 키트’를 증정하고 애니메이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어린이를 둔 80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로티의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 등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월드는 투니버스와 EBS 키즈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 중인 ‘슈퍼탐사대X’ IP를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OTT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어 어린이 팬들과의 접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스스로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지켜냈다는 승리감은 아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 된다. 평생 꺼내 볼 수 있는 자부심을 가슴에 심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