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통제주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통제주


올여름 제주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새로운 체험 공간이 문을 열었다.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5월 29일 중문관광단지 내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리뉴얼하고 ‘박살2 : K-아일랜드제주’와 ‘학교괴담in제주’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두 콘텐츠는 각각 전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박살2 : K-아일랜드제주’는 제주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방문객들이 직접 공간으로 들어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감귤과 돌, 곶자왈, 바다, 바람을 소재로 꾸며진 공간은 제주만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포토존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즐기며 제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반면 ‘학교괴담in제주’는 스릴을 즐기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이다. 폐교를 배경으로 조성된 실내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공포 요소들이 등장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통제주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통제주

리뉴얼 과정에서는 이용객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관람 동선을 개선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최근 관광객들이 단순 관람보다 ‘직접 체험하고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만큼 두 시설은 체험형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두 콘텐츠 모두 실내에서 운영돼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름철 무더위는 물론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제주만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색다른 공포 체험을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규 오픈을 기념해 두 가지 콘텐츠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권을 출시했으며, 현장·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감귤카트 및 런닝맨 또한 동일한 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