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9월30일까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사전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화장품/향수 전용)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미화 100 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여권지갑 및 공항철도 이용권 1매(편도)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아시아나 이용객에게는 물티슈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19시까지 당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한해 출발시간 기준 3시간 전까지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자사 운항편 뿐만 아니라 공동운항편(일부편 제외)에 대해서도 사전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