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트라이비 청량고추맛 ‘러버덤’ 무대

입력 2021-06-01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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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한여름 밤의 축제 같은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축제를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고 청량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춤선으로 무더위를 타파할 무대를 만들었다.

트라이비는 걸스웨그가 돋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트라이비는 시작부터 나오는 피리 멜로디와 ‘미친 듯 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가사로 중독성 넘치는 매력을 보였다.

트라이비의 신곡 ‘러버덤’은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러버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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