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중음악 공연계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연 음공협은 “대중음악 공연산업은 문화 다중이용 시설과 여타 공연 장르와 달리 1년 5개월 동안 정상적인 공연을 할 수 없었다”며 “문화 다중이용시설 및 타 장르 공연과 차별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이어 ”공연이 당국의 행정명령으로 취소되면 피해를 보상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공연이 가능한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