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말아야 할 걸 봐” 치료법 충격…눈물의 탈락자 누구? (알콜 지옥)

입력 2023-12-18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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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탈락자가 특별 애프터 케어를 받는다.

18일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약칭 알콜 지옥) 4회에는 퇴소 후 혹독한 금주 치료를 이어가는 탈락자들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지옥 캠프 밖에서도 계속되는 탈락자들의 금주 치료가 공개된다. 지난주 첫 탈락자 강석범이 퇴소 후 소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강석범과 이날 공개되는 두 번째 탈락자는 특별 애프터 금주 케어를 받는다.

병원을 찾은 두 탈락자는 상상 초월의 금주 치료에 충격받는다. 실제 알코올 중독 치료 과정을 받게 된다. 두 탈락자는 치료 내내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괴로워한다. 이어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것 같아 괴롭다”, “절제하고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금주 의지를 다진다.
그렇다면 두 번째 탈락자는 누구일까. 지난 미션에서 패배한 소주팀의 황홍석, 민규홍, 이재은, 이지혜 중에서 탈락자가 선정된다.


이러넌 문아량은 두 번째 탈락자가 확정되자 폭풍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했다고 한다. 금주 지옥 캠프를 떠나게 된 두 번째 탈락자는 과연 누구일까.

또한, 사뭇 달라진 금주 3일 차 캠프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금주로 인한 후폭풍에 힘들어하는 알콜러가 있는가 하면, 입소 전과 180도 달라진 알콜러가 있었다고. "여기가 천국"이라며 지옥 캠프 생활에 완벽 적응한 반전의 알콜러는 누구일까.

방송은 18일 밤 10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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