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이달 말 열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 친선경기의 하프타임을 책임진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밤 오후 8시에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전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가 나선다고 16일 전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친숙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일본 정규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빌보드 200 1위,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등 대체 불가 매력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팝 대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도 평가받고 있는 트와이스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1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이 이번 해는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다시 방한한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팬들이 뽑은 ‘쿠플영플’ 양민혁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투표로 선발된 ‘팬 일레븐’으로 구성돼 K리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3일에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를 꾸밀 퍼포먼스 팀은 추후 공개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