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한선화에게 프러포즈 성공할까 (놀아주는 여자)

입력 2024-07-25 14: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엄태구가 오직 한선화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14회에서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서로에게 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지만 뜻밖의 불상사로 인해 서지환이 시험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 고은하는 서지환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현우 오빠란 사실을 알게 됐다. 서지환은 고은하의 기억 속 현우 오빠가 다정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남길 바랐기에 자신이 현우 오빠란 것을 감춰왔다. 하지만 고은하는 오히려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진심을 전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프러포즈 분위기를 조성한다. 고은하 역시 센스 넘치는 선물로 화답하며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어간다. 상대방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서지환과 고은하는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 오직 둘만의 시간을 즐겨 설렘을 안긴다.


또 로맨틱한 무드를 깨는 서지환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고은하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서지환 애교 퍼레이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완벽하게 프러포즈 각이 잡힌 지금,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주목된다.

연애 초보 인생 최대 고비에 부딪힌 서지환이 고은하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놀아주는 여자’ 14회는 2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