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탈퇴’ 배진영 “무대 진짜 재밌어, 배워가는 중” [화보]
그룹 CIX(씨아이엑스) 멤버 배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CIX 배진영은 최근 대학 문화 매거진 캠퍼스플러스의 8월호 커버 모델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공개된 커버와 화보 이미지에서 배진영은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착장을 소화하며 CIX의 센터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매력을 선보였다. 솜사탕을 한입 베어 물거나 게임기를 손에 든 자유분방한 제스처와 배진영만의 개성을 한껏 살린 포즈도 인상적이다.
배진영에게 포즈나 표정 디렉션이 필요 없다는 화보 촬영 후기와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배진영은 인터뷰를 통해 “화보 찍는 걸 좋아하고 관심도 많다. 오랜만에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잘 나와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배진영은 올해 서울과 북미 8개 도시에서 CIX 콘서트 투어 ‘0 or 1’(제로 오어 원)을 마친 것에 “모든 면에서 여유를 가지며 팬분들과 함께 잘 즐기고 왔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계신 팬분도 만나러 가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무대도 많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파이팅 넘치는 열정은 그대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면은 계속 배워가는 중”이라며 변함없는 초심을 드러냈다.
‘농구’ 하면 ‘마이클 조던’이 생각나듯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는 “ 무대가 진짜 재밌다. 공연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인정받는 무대를 하고 싶다. 무대의 대명사로 손꼽히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CIX는 올해 첫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하고, 동명의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일주일간 ‘2024 FIX WEEK(픽스 위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배진영은 5일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CIX 탈퇴 소식을 공식화했다. CIX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조로 재편됐으며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CIX(씨아이엑스) 멤버 배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CIX 배진영은 최근 대학 문화 매거진 캠퍼스플러스의 8월호 커버 모델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공개된 커버와 화보 이미지에서 배진영은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착장을 소화하며 CIX의 센터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매력을 선보였다. 솜사탕을 한입 베어 물거나 게임기를 손에 든 자유분방한 제스처와 배진영만의 개성을 한껏 살린 포즈도 인상적이다.
배진영에게 포즈나 표정 디렉션이 필요 없다는 화보 촬영 후기와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배진영은 인터뷰를 통해 “화보 찍는 걸 좋아하고 관심도 많다. 오랜만에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잘 나와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배진영은 올해 서울과 북미 8개 도시에서 CIX 콘서트 투어 ‘0 or 1’(제로 오어 원)을 마친 것에 “모든 면에서 여유를 가지며 팬분들과 함께 잘 즐기고 왔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계신 팬분도 만나러 가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무대도 많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파이팅 넘치는 열정은 그대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면은 계속 배워가는 중”이라며 변함없는 초심을 드러냈다.
‘농구’ 하면 ‘마이클 조던’이 생각나듯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는 “ 무대가 진짜 재밌다. 공연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인정받는 무대를 하고 싶다. 무대의 대명사로 손꼽히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CIX는 올해 첫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하고, 동명의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일주일간 ‘2024 FIX WEEK(픽스 위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배진영은 5일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CIX 탈퇴 소식을 공식화했다. CIX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조로 재편됐으며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