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MC로나서며1년만에복귀

입력 2008-03-24 10: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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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황인영이 MC를 맡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황인영은 케이블채널 ETN의 예능 프로그램 ′백만장자의 쇼핑백′의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해 SBS 드라마 ′연개소문′ 이후 1년 만이다.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대한민국 1%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보는 트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황인영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션 에디터 박만현, 프로젝트 디렉터 박지원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았다. 첫 녹화에서 황인영이 변신을 위해 선택한 스타일은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 룩′. 황인영은 패리스 힐튼으로 변신하기 위해 초호화 드레스와 화려한 클럽의상을 입고 변신을 감행한다.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허남훈기자 noi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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