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의패션제안‘저렴한빈티지스타일에명품가방으로포인트’

입력 2008-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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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트렌드세터다. 그녀가 입는 옷, 걸치는 액세서리, 드는 가방은 잇(it)아이템으로 급부상한다. 그러나 이 패셔니스타가 애용하는 가게는 빈티지숍. 알고 보면 ‘짠순이’인 이효리의 패션 팁은 ‘보세와 명품’의 만남이다. “액세서리를 싫어해서 최대한 배제하는 편이에요. 링귀걸이를 애용하죠. 옷은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해서 압구정 빈티지숍을 자주 찾아요. 외국 보세가게도 자주 가는데 100달러면 한 보따리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요(웃음). 비록 싼 옷이지만 상하의를 잘 매치하고 가방은 명품을 들면 스타일리시해보이죠. 좋아하는 가방 브랜드는 발렌시아가입니다. 빈티지 스타일과 잘 어울리거든요.”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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