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식신원정대’MC로안방복귀

입력 2008-08-08 0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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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이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식신원정대’는 이수근, 정준하, 손호영, 김시향 네 명의 MC로 구성된 맛집 소개 프로그램. 서지영이 다시 활동하는 모습은 8일 오후 5시 50분 방송분부터 MBC드라마넷에서 볼 수 있다. 서지영은 그동안 연기자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식신원정대’에 합류한 서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숨겨뒀던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MC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초콜렛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연기자 서지영’으로 다시 다가오는 모습을 한층 더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영은 영화제작사와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많은 출연제안을 받았지만, 본인의 연기 실력에 만족할 때까지 정중히 거절을 하는 게 팬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모습이라고 판단해 연기 트레이닝에만 몰두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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