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욕’?비속어논란포털검색어1위에

입력 2009-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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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비속어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등에는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가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효리 욕’이 인기 검색어 1위로 떠올랐다. 논란이 된 부분은 이효리가 이천희와 요리를 하다 티격태격 하는 장면에서 “내가 요리에 대해 대가인데 송창의가 요리 잘하는 사람 XX 좋아한다”라는 대목이다. 이효리가 말한 ‘XX’는 비속어인 ‘X나’라는 것이 상당수 누리꾼들의 해석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 이효리 측은 “너무 악의적으로 논란을 만들고 있다. 나쁜 의도를 갖고 그 부분만 편집해 음해를 하려한 것이라면 우리도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 제작진이 볼 때는 그렇게 들리지도 않았고, 본인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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