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말 입대한 영화배우 조승우(29)가 경찰 연극단에서 활동한다.
서울경찰청은 군 입대 뒤 전투경찰로 차출돼 중앙경찰학교에서 훈련 중인 조승우를 30일 자로 서울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에 전입시켰다.
호루라기 연극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위문 공연과 어린이 범죄예방, 전·의경자체사고 예방 등의 공연을 벌여온 경찰 내 유일한 공연단체다.
이 연극단에는 탤런트 류수영을 비롯한 대학 연극영화과 출신 전·의경 13명이 활동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