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알바알뜰살뜰‘리폼의여왕’

입력 2009-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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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재활용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영화 제작자인 캐시 워렌과 결혼을 하고 첫딸을 출산한 제시카 알바는 최근 이웃들이 내다 버린 물건 중에서 쓸만한 것이 있나 살피느라 바쁘다고. 그녀의 측근은 “알바가 집안 꾸미기에 푹 빠져있다”며 “주재료는 부자 이웃들이 버린 물건들이다”고 밝혔다.

알바는 “쓰레기에서 멋진 물건을 얻을 수 있는데 수천달러를 쓰면서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며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이미 의자, 테이블 등을 리폼해 사용하고 있으며 친구들에게도 선물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별천지에서 사는 것 같았는데 재활용도 하네요’며 입을 모았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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