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차승원·하지원 등 8人, ‘MAMA’ 시상자 1차 라인업 [공식입장]

입력 2016-11-21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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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차승원·하지원 등 8人, ‘MAMA’ 시상자 1차 라인업 [공식입장]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6 MAMA’가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국내와 할리우드를 넘나드는 월드스타 이병헌, 영화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능에서는 친근한 이미지로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차승원,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끄는 하지원,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W’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한효주가 ‘2016 MAMA’를 빛낸다. 또한 2017년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보이스’에서 형사역으로 연기변신에 도전하는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 장혁, 유수의 작품을 통해 끊임 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지민, 최근 종영한 ‘몬스터’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기웅,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이 참석을 확정 지었다.

EXO,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등이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이 ‘2016 MAMA’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16 MAMA’의 본식과 레드카펫 티켓은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hkticketing.com)'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5800만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2016mama.com)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16 MAMA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MAMA부터 마련한 ‘중소기업 컨벤션’에 역대 최다 기업이 몰렸다. CJ E&M은 중소기업청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중화권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했으며, 뷰티/아이디어 생활용품/패션 분야에서 올해 역대 최다인 188개 업체가 지원서를 접수하며 아시아 최고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써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 2014년(91개사)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수치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KOTRA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총 51개 우수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선발 8개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발 5개사가 함께 참여하여 MAMA 당일(12/2) 현지 관객 대상 공동전시및 중화권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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