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女 가슴 만져도 OK”… 中 소수민족 ‘전통 풍습’ 경악

입력 2018-01-0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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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풍습이 국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중국의 막내절 이색 풍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막내절(摸奶節)은 중국 풍운성 쌍백현 악가진 마을에 있는 명절 중 하나다. 음력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이어진 막내절에는 다소 기이한 풍습이 있다.

바로 남성이 합법적으로 미혼 여성의 가슴을 만질 수 있는 것이다. 이날 미혼 여성들은 한쪽 가슴을 노출시키고 다른 한쪽 가슴은 가린 형식의 의상을 입는다.

이때 남성들은 여성의 노출된 가슴을 만지도록 허락된다. 다른 한쪽 가슴을 가린 이유는 미래 남편이 될 사람을 위해서다.

'막내절'은 과거 여성의 가슴 한 번 만져보지 못하고 죽은 군인들을 위로하려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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