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교제…어제도” 폭로 난리

입력 2021-08-30 09: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방송인 하하가 오로지 직감만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하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최고가 인형을 사수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희 작가의 최고가 인형을 찾는 미스터리 ‘감별 레이스’가 펼쳐졌다. 먼저 하하는 최고가 인형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한 자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브랜드 로고 그리기 미션에서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그림 실력에도 높은 이해도와 관찰력으로 2등을 차지하며 유재석과 함께 제일 먼저 힌트를 얻었다.

김소희 작가의 모교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두 번째 미션 ‘인정해야 내린다’가 진행됐고, 하하는 오로지 게임을 위해 근거 없는 무차별 폭로로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송지효에게 ‘넌 김종국과 사귄 적이 있어’ ‘너는 어제 김종국 집에 있었어’ 등 황당한 멘트를 날리며 ‘러브라인 중독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송지효에게 ‘넌 어제도 내 생각했어’란 멘트로 역습을 당하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감점을 당했다.

네 번째 순서로 차에서 내린 하하는 본격적으로 힌트를 찾기 시작했다. 하하는 무서운 직감을 발휘하며 힌트를 재빠르게 수색하는 스피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김종국과 양세찬에게 연달아 힌트를 들키며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촬영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 뛰어난 눈썰미로 런닝맨 멤버들을 하나씩 관찰하며 최고가 인형에 저주를 건 귀신의 정체를 밝혀내는 데 일조했다.

또 완벽에 가까운 추리와 에너지 넘치는 강단으로 멤버들의 확실한 선택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여고괴담’ 시놉시스를 확인한 하하는 남다른 추리력으로 송지효를 귀신으로 색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을 비롯해 ‘퀴즈몬’,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