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에게 프라하 야경 따위…“북악스카이웨이 최고” (톡파원)

입력 2023-03-10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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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스페인, 미국 미술관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1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체코와 스페인 그리고 미국의 ‘고품격 아트 투어’가 펼쳐진다.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맞춤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동유럽의 중심 체코 프라하 영상에서는 체코 ‘톡파원’이 다양한 서양 건축의 양식의 건물들이 모인 구시가지 광장에서도 유독 인파가 몰려있는 건물로 안내한다. 그 건물은 구시청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시계가 외벽에 있다고.

다음으로 약 800년 역사를 가진 하벨 시장을 방문, 체코에서 꼭 먹어야 하는 길거리 음식 뜨레들로를 소개한다. 뜨레들로는 굴뚝 모양을 닮은 체코 전통 빵으로 철봉에 말아 굽는 생소한 방식이라고.

체코를 대표하는 화가 알폰스 무하 박물관도 찾아간다. 대중에게는 타로카드 속 그림을 그린 화가로 알려진 알폰스 무하는 19~20세기 유럽 예술을 대표하는 화가이며 박물관에서는 그의 대표작이자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 ‘지스몽다’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엔딩 촬영지 야경도 소개된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아름다운 프라하 야경이 펼쳐진다. 이에 이찬원은 지금까지 자신이 본 최고의 야경 명소는 북악스카이웨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스페인에서는 세계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에서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은 13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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