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4월7일 개관

입력 2023-03-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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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용산에 4월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개관한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하던 육군 휴양시절인 용사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육군 장병들과 군무원 등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으며 이용이 가능하고, 민간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2012년 나인트리 호텔 명동을 시작으로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에 나인트리 호텔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용산역 도보 5분 거리로 최근 인기가 높아진 용리단길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명소들과도 인접하다. 지상 31층, 지하 6층에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미팅룸 8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델리 등 식음업장 3개, 피트니스 룸, 수영장,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 가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전반에 ‘자연주의 힐링’을 디자인 콘셉트로 객실과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로비 등 공용 공간 전반에 도입했다. 아트 갤러리 예화랑과 손잡고 ‘빛’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했다. 객실은 친환경 원목 소재로 시공했다. 17층에 가든 스위트는 165㎡의 전용 옥상 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나인트리 호텔 최초로 직영 레스토랑도 오픈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출신의 수석 총주방장 및 식음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특급 호텔 수준의 식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이끌 고소진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 미국 및 아시아 5성급 호텔에서 26여년 경력을 쌓아온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만의 프리미엄 브랜딩을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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